손석구, 공효진과 호흡 맞춘다…영화 ‘뺑반’ 합류 [공식입장]

손석구, 공효진과 호흡 맞춘다…영화 ‘뺑반’ 합류 [공식입장]

2018.03.21. 오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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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영화 ‘뺑반’에 합류한다.



21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석구가 영화 ‘뺑반’(한준희 감독)에 함께하게 됐다. 엘리트 검사 태호 역을 맡아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다”고 알렸다.



​단편 영화,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온 손석구는 2016년 넷플릭스 미국 드라마 ‘센스8’ 시즌2에서 배두나를 쫓는 문형사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손석구는 고난도 액션은 물론 교포로 생각될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문형사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이후 손석구는 최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마더’에서 극악무도한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섬뜩한 남자 설악을 연기했다.​



‘마더’에 이어 ‘뺑반’까지 연이어 캐스팅 소식을 전한 손석구. 스크린에서 펼칠 그의 활약이 다시 한 번 기대를 모은다.



한편 ‘뺑반’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와 광역 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샛별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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