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神 마동석 쉴틈없다"…'원더풀 고스트' 9월 개봉 확정

"흥행神 마동석 쉴틈없다"…'원더풀 고스트' 9월 개봉 확정

2018.07.19. 오후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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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원더풀 고스트'(조원희 감독)가 9월 개봉을 확정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



공개된 포스터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인 듯 아닌 듯 속이 훤히 투과되어 보이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마”라는 ‘귀차니즘’ 가득한 카피는 ‘귀신착붙 범죄 코미디’라는 태그와 어우러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몸은 거대하지만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 역을 맡은 마동석과 정의감에 불타는 고스트로 분한 ‘태진’(김영광)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가 예비 관객의 기대를 고조시키는 가운데 이들이 함께 한 반강제 합동 수사극의 색다른 매력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범죄도시', '부라더', '챔피언'을 연이어 흥행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마동석은 신작 '원더풀 고스트'에선 남일에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의 정석을 선보인다. 장기인 코미디 연기와 맨몸 액션까지 아낌없이 선보이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고스트 ‘태진’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 이유영은 ‘태진’의 똑 부러진 약혼녀 ‘현지’로 분해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원더풀 고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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