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지코, 사생팬에게 "당장 그만두세요"

[OSEN=조민희 인턴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가 사생팬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지코는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숙소방문 소름끼칩니다. 당장 그만두세요”라는 멘트를 남겼다.

이어 그는 “멤버들 주의 끌어내서 공개적으로 경고메시지 받으면 훈장이라도 단것마냥 성취감 느끼시는 건가요?”라는 글로 강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코는 숙소 앞에 찾아와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명 ‘사생팬’에게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배우 장근석, 엑소, 2PM 등도 각자의 SNS를 통해 사생팬에게 경고성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힘내요 오빠”, “아 진짜 그만 좀 하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가 속한 블락비는 오는 11월 22, 23일 양일간,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4 블록버스터 리마스터링’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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