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시한부 접고 1위 할때까지 가즈아~ [종합]

JBJ, 시한부 접고 1위 할때까지 가즈아~ [종합]

2018.01.17.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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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프로듀스101 시즌2’였다. 미션으로 멤버들이었는데, 정말 바람직한 조합이 됐다. 그리고 한 그룹이 됐다. 어느덧 데뷔 2년차를 맞은 그룹 JBJ는 컬러풀 조화를 이뤘다.



17일 오후 JBJ의 미니 2집 ‘트루 컬러즈(TRUE COLORS)’가 발매된다. 이에 앞서 JBJ는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타이틀곡 ‘꽃이야’와 수록곡 ‘매일’ 첫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데뷔 후 아시아투어를 가진 JBJ는 “3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저희가 벌써 2년차 그룹이 됐다. 미니 2집을 발표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보냈다. 다른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 뿐이다”고 입을 모았다.




◆ JBJ, 청량 섹시로 왔다



JBJ의 새 타이틀곡 ‘꽃이야’는 이단옆차기가 만들었다. 뉴 팝 트랙(New Pop Track) 장르로 레게톤의 훅으로 밝고 사랑스런 사운드를 입혔다. 멤버들은 화려한 의상와 유연한 퍼포먼스로 섹시미를 어필했다.



JBJ는 “데뷔곡 ‘판타지’로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 ‘꽃이야’ 활동에 부담이 있었다. 데뷔앨범에서 무채색을 보여줬다면, 이번 앨범에는 컬러에 초점을 맞춰 팬들과 우리와의 스토리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JBJ는 새 앨범에 진정한 색채가 녹아들게 했다는 것. 특히 타이틀곡 ‘꽃이야’를 통해 멤버들은 컬러풀 비주얼을 강조한다.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JBJ는 “저희가 데뷔 앨범으로 댄디 섹시를 보였다. 이번에는 청량 섹시를 해보려고 한다. 달라진 모습을 비교하셔도 좋다”고 섹시미를 강조했다.



또 “저희가 작사도 하고, 안무도 직접 맡아서 참여가 컸다. 저희의 색깔을 담은 앨범이다”면서 “JBJ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 3개월 만의 컴백인데, 최대한 빠르게 팬들을 만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 JBJ, 활동 연장 가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처음 만난 JBJ는 오는 4월까지 활동하는 시한부 그룹. 각기 다른 회사 소속으로 프로젝트 활동이 예고됐던 상황. 하지만 국내외 팬덤이 구축되며 활동기간 연장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멤버들은 “좋은 방향으로 회사와 얘기하고 있다. 저희가 좋은 의미로 결성됐듯이 활동도 좋은 내용을 얘기하고 있다”면서 “멤버들끼리도 숙소에서 앞으로 방향에 대해 많이 얘기한다. 좋은 쪽으로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또 “활동 연장은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다. 팬들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팬들에게 부담이 될까봐 걱정도 된다. 연장은 우리 모두가 바란다. 멤버들과 팬들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어느덧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 멤버들은 “저희가 1년 전만해도 ‘프로듀스101 시즌2’ 미팅을 하고 오디션을 준비 중이었다. 그래서 정말 감회가 새롭다. 아마 그때가 아니었다면, 이런 날이 오지 않았을 것이다”고 회상했다.



올해 목표를 묻자 JBJ는 “저희가 1위 가수를 해보고 싶다. 얼마 전 소원을 비는 순간이 있었는데, 오직 1위를 꼽았다. 그러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JBJ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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