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 “재결합-해체 NO…21년간 휴식했을 뿐”

솔리드 “재결합-해체 NO…21년간 휴식했을 뿐”

2018.03.21.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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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솔리드가 21년 만에 활동을 시작한 것에 ‘재결합’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당시 해체가 아니라, 휴식기간을 가졌다는 것.



솔리드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새 앨범 ‘Into the Light’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21년 만에 재결합 솔리드는 이날 오후 6시 앨범을 발매한다.



솔리드는 “저희는 당시에 해체한 게 아니었다. 각자 하고 싶은 게 있었다. 이준은 대학교를 졸업해야 했고, 김조한은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정재윤도 프로듀서로 계속 활동했다”면서 “우리는 해체가 아니라 쉬는 기간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21년이나 지났다”고 회상했다.



또 “저희는 어릴 때부터 만난 친구였다. 그래서 언젠가 다시 앨범을 낸다고 생각을 해왔다. 절대 헤어진 게 아니었다. 그러던 중 최근에 저희가 모두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 있었다. 함께 들러리를 섰는데, 같은 옷을 입었다. 솔리드가 떠올랐다”며 솔리드 재결합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솔리드는 더블 타이틀곡 ‘Into the Light’와 ‘내일의 기억 Memento’로 활동한 후 오는 5월 19일과 20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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