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 하자”…김범수가 들려줄 리얼♥

가수 김범수가 리얼 러브를 들려준다.

김범수는 오늘(17일) 오후 6시 신곡 ‘사랑이라 하자’를 발매한다. ‘MAKE 20(메이크 트웬티)’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싱글이다.

‘사랑이라 하자’는 김범수가 앞서 발매한 리메이크(re.MAKE) 싱글 ‘난 널 사랑해’, 위메이크(we.MAKE) 싱글 ‘캘리 샤인(Cali Shine)’에 이은 ‘뉴메이크(new.MAKE)’의 시작을 알리는 곡. 혼성듀오 로코베리(로코, 코난)가 자신들의 사랑이야기를 녹여냈다.

김범수 측은 “로코베리가 들려준 사랑과 음악, 인생에 대한 이야기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지난 15일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이 노래를 축가로 최초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로코베리 역시 “‘사랑이라 하자’는 저희가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함께 써내려간 노래다. 축가는 물론, 이 노래를 신곡으로 발표해준 김범수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영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