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현실 세계 악몽을 노래…대중 친숙 고민”

드림캐쳐 “현실 세계 악몽을 노래…대중 친숙 고민”

2018.09.20.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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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드림캐쳐가 대중에 보다 친숙해지고 싶은 의도를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드림캐쳐의 세 번째 미니앨범 ‘Alone In The City’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멤버들은 새 타이틀곡 ‘What’와 수록곡 ‘Wonderland’ 첫 무대를 꾸몄다.



드림캐쳐는 “컴백마다 쇼케이스를 하지만, 항상 어렵다. 특히 포토타임이 저희 매력을 어필하는 거지만, 긴장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앨범에 대해 멤버들은 “전작은 동화책 같은 이야기를 펼쳤다면, 이번에는 현실 세계다. 우리가 아는 악몽에 대해 준비했다. 많은 분들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걸 고민했다.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앨범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컴백에 앞서 콜롬비아, 아르헨티아, 칠레 등에서 투어를 가진 드림캐쳐는 “먼곳에서 팬들을 만나니까 감동을 많이 받았다. 만나보니까 더 열심히 해야하는 마음이 커졌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 가장 먼 나라에서도 저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신 게 너무 좋았다”고 해외로 뻗어가는 드림캐쳐의 성장을 알렸다.



드림캐쳐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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