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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 지지자 천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 방송사의 시사프로그램 '추적60분'을 방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추적60분'의 황 전 교수 관련 방영분은 줄기세포 1번이 체세포 복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과, 미국 섀튼교수의 특허 침해 의혹 등 황 전 교수 측에 유리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0여 개 중대를 배치해 방송사 건물 진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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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60분'의 황 전 교수 관련 방영분은 줄기세포 1번이 체세포 복제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과, 미국 섀튼교수의 특허 침해 의혹 등 황 전 교수 측에 유리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10여 개 중대를 배치해 방송사 건물 진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지만 별다른 충돌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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