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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타고 가던 주일 대사관 소속 서기관이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적발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 TV와 교도통신등 일본 언론들은 주일 대사관 소속 A 모 서기관이 한국과 토고의 월드컵 경기가 있었던 지난 13일 밤 10시쯤 도쿄시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서기관이 휴대 전화를 보다가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으며 당시 A 서기관에게서 술냄새가 났다는 피해자의 인터뷰 내용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주일 대사관 측은 A 서기관이 오토바이와 부딪혔는지를 못랐고 음주운전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언론사에 엄중 항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현재 A 서기관을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사히 TV와 교도통신등 일본 언론들은 주일 대사관 소속 A 모 서기관이 한국과 토고의 월드컵 경기가 있었던 지난 13일 밤 10시쯤 도쿄시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A 서기관이 휴대 전화를 보다가 오토바이를 들이 받았으며 당시 A 서기관에게서 술냄새가 났다는 피해자의 인터뷰 내용도 함께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주일 대사관 측은 A 서기관이 오토바이와 부딪혔는지를 못랐고 음주운전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해당 언론사에 엄중 항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경찰은 현재 A 서기관을 음주운전과 뺑소니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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