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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장기하가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TV를 봤네'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장기하는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V를 봤네' 뮤직비디오가 나왔습니다. 제가 연출했습니다. 보아주시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장기하는 안경을 벗어 그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음악은 개성 넘치면서도 중독성 강한 장기하표 음악으로 역시 재미있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눈이 시뻘개질 때까지 TV를 봤네 그냥 봤네 아아 TV 속 사람들은 기쁘다 슬프다 말도 잘해 아아아 참 잘해. 무슨 드라마든 쇼프로든 코미디든 뭐든 간에 아아아, 만사 걱정이 없는데.."로 이어지는 가사가 유머러스하면서 풍자의 뉘앙스도 풍긴다.
또 연출 뿐 아니라 직접 연기도 펼쳐보였다. 캄캄한 방 안 쇼파위에 앉아 TV를 보다 잠이 드는 과정에서 말하듯 노래를 읊조리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수염이..미소년이다" "꽃미남이다", "이번에도 공감가는 노래 가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순간 누군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의 2집 더블 타이틀 곡 'TV를 봤네'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수록된 앨범은 오는 9일 발매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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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는 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V를 봤네' 뮤직비디오가 나왔습니다. 제가 연출했습니다. 보아주시고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장기하는 안경을 벗어 그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음악은 개성 넘치면서도 중독성 강한 장기하표 음악으로 역시 재미있는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눈이 시뻘개질 때까지 TV를 봤네 그냥 봤네 아아 TV 속 사람들은 기쁘다 슬프다 말도 잘해 아아아 참 잘해. 무슨 드라마든 쇼프로든 코미디든 뭐든 간에 아아아, 만사 걱정이 없는데.."로 이어지는 가사가 유머러스하면서 풍자의 뉘앙스도 풍긴다.
또 연출 뿐 아니라 직접 연기도 펼쳐보였다. 캄캄한 방 안 쇼파위에 앉아 TV를 보다 잠이 드는 과정에서 말하듯 노래를 읊조리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수염이..미소년이다" "꽃미남이다", "이번에도 공감가는 노래 가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순간 누군가 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표했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의 2집 더블 타이틀 곡 'TV를 봤네'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수록된 앨범은 오는 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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