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주영,'얘들아 나 샌드위치 됐다'

[사진]박주영,'얘들아 나 샌드위치 됐다'

2011.10.11. 오후 11: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OSEN=수원월드컵경기장,손용호 기자] '캡틴박' 박주영(26, 아스날)이 A매치 3경기 연속골로 축구 대표팀에 승리를 안겼다.

후반 첫번째 골을 넣은 박주영이 기성용 구자철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조광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B조 3차전에서 박주영의 선제골과 상대 수비의 자책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최근 2경기 무승부의 부진을 씻어내고 승리를 차지하며 다음달 예정된 중동 원정 2경기(UAE-레바논)를 상승세로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한국은 B조에서 2승 1무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다. 한국은 2위 쿠웨이트가 밤 11시(한국시간)에 열리는 레바논과 경기서 6골차로 이기지 않는 이상 1위를 지킨다. /spjj@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