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긍정 평가 45.5%...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문 대통령 긍정 평가 45.5%...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2021.07.19. 오전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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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긍정 평가가 2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0월 셋째 주 이후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YTN 의뢰로 리얼미터가 조사한 7월 2주차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4.4%p 오른 45.5%로 나타났습니다.

부정 평가는 3.7%p 떨어진 51.2%로 집계됐습니다.

긍정과 부정 평가 차이는 5.7%p로, 이 수치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것은 지난해 11월 넷째 주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상대로 진행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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