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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방송에서 우리나라의 아동용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16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인 광명성절을 맞아 평양 시내에서 열린 기념 공연 소식을 전했는데, 어린이를 대동한 관객이 들고 있는 캐릭터 풍선에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 윙스'의 캐릭터들이 보였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9년 어린이 통일교육용 자료 차원에서 '북한편'이 제작되기도 했는데,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중국을 통해 북한에 캐릭터가 소개됐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과거에도 한국의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북한에서 아동용 인형과 육아시설 미끄럼틀 장식물로 활용되는 모습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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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니메이션은 지난 2019년 어린이 통일교육용 자료 차원에서 '북한편'이 제작되기도 했는데,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어 중국을 통해 북한에 캐릭터가 소개됐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과거에도 한국의 인기 캐릭터 '뽀로로'가 북한에서 아동용 인형과 육아시설 미끄럼틀 장식물로 활용되는 모습이 조선중앙TV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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