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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역수지가 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두 달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수출이 16.5% 감소한 503억 달러, 수입은 25.4% 감소한 487억 달러로 집계돼 16억 달러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7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은 계속됐으나 자동차가 1년 전보다 15% 성장했으며, 일반기계와 가전 등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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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수출은 반도체 업황 부진은 계속됐으나 자동차가 1년 전보다 15% 성장했으며, 일반기계와 가전 등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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