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애플 제치고 세계 1위

삼성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애플 제치고 세계 1위

2025.04.17.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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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 성장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삼성이 애플을 근소한 차로 제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로벌 리서치 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6천백만 대로 애플의 5천8백만 대보다 3백만 대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점유율로도 삼성은 20%로 애플의 19%보다 1% 앞질러 글로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는 중국의 샤오미로 점유율 14%를 차지했고, 오포와 바이보가 각각 8%로 뒤를 이었습니다.

카운터포인트의 박진석 책임연구원은 삼성이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와 새로운 A시리즈 출시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1위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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