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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메타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번 접속 장애는 전 세계 공통 형상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0시 20분쯤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SNS들이 접속이 안 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강제로 로그아웃된 뒤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안내문이 뜨고, 오전 1시 30분쯤부터 다시 정상화됐다. 인스타그램은 '피드를 새로고침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뜨다가 2시부터 서비스가 복구됐다.
로이터통신, B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오류로 전 세계 수십만 사용자가 약 2시간 동안 접속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접속 장애 발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메타의 대변인 앤디 스톤은 접속 문제가 발생하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서비스 접속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메타는 지난 2021년에도 먹통 사태를 겪은 적 있다. 당시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인스타그램은 거의 6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 일로 메타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사과하기도 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날 오전 0시 20분쯤부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메타의 SNS들이 접속이 안 되기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강제로 로그아웃된 뒤 '알 수 없는 오류가 발생했다'는 안내문이 뜨고, 오전 1시 30분쯤부터 다시 정상화됐다. 인스타그램은 '피드를 새로고침할 수 없다'는 문구가 뜨다가 2시부터 서비스가 복구됐다.
로이터통신, BBC, 뉴욕타임스 등 외신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오류로 전 세계 수십만 사용자가 약 2시간 동안 접속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접속 장애 발생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메타의 대변인 앤디 스톤은 접속 문제가 발생하자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서비스 접속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메타는 지난 2021년에도 먹통 사태를 겪은 적 있다. 당시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인스타그램은 거의 6시간 동안 접속이 불가능했다.
이 일로 메타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사과하기도 했다.
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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