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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천58명으로 조정했지만, 지역 인재전형 권고 비율 60%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으로 돌아가면 지역 인재전형 선발 권고율이 변화하느냐는 질문에 정원 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역 인재전형 선발 권고 비율 60%를 지키면 대학에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라며, 법정 기준은 40%지만, 정부는 60%를 맞춰달라고 대학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수도권 의대는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 신입생의 40% 이상을 지역 인재전형으로 선발해야 하는데, 정부는 의대 정원을 추진하면서 이 전형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높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또 내년 의대 모집인원과 관련해 의대생 사이에서 본과 2천 명을 편입학으로 충원할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며, 편입학은 제적된 학생 수만큼만 뽑을 수 있어, 관련 소문은 과장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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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의대는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 신입생의 40% 이상을 지역 인재전형으로 선발해야 하는데, 정부는 의대 정원을 추진하면서 이 전형 선발 비율을 60% 이상으로 높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또 내년 의대 모집인원과 관련해 의대생 사이에서 본과 2천 명을 편입학으로 충원할 것이라는 소문이 돈다며, 편입학은 제적된 학생 수만큼만 뽑을 수 있어, 관련 소문은 과장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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