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들이 시장에 퍼진 '금리 낙관론'을 경고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경제클럽 행사에서 지금보다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며 2024년에나 명목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고, 로레타 머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아직 금리인상 동결의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내년 중에 기준금리 인하로 전환될 거라는 시장의 기대감을 낮추면서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 유지가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뉴욕경제클럽 행사에서 지금보다 금리를 더 올릴 필요가 있다며 2024년에나 명목 금리를 내리기 시작하는 단계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고, 로레타 머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아직 금리인상 동결의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같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내년 중에 기준금리 인하로 전환될 거라는 시장의 기대감을 낮추면서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 유지가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