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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따뜻한 봄기운을 받아 활짝 핀 유채꽃이 전국 곳곳에서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시기입니다.
화사한 노란빛으로 물든 강변과 하천 변으로 주말 나들이객이 몰렸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눈부신 노란 물결이 이는 낙동강 변.
가장 예쁠 때를 맞은 유채꽃이 눈부신 자태를 뽐냅니다.
활짝 핀 꽃에 진한 향기까지.
나들이객 얼굴에 절로 웃음꽃이 핍니다.
더 예쁜 곳을 찾느라 고민할 필요가 없는 넓은 유채밭에서 나들이객은 사진에 담을 더 예쁜 자세만 고민합니다.
예쁜 꽃과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 모두 사진에 담습니다.
[김효영 / 부산 복천동 : 이번에는 친구들이 아니라 부모님과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향도 너무 좋았고 유채가 너무 한가득 피어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부산시가 낙동강 변 대저생태공원에 조성한 유채밭은 44만여㎡.
가뭄 때문에 잘 자라지 않을 거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2월과 3월 사이에 낙동강 물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잘 자라나 꽃이 활짝 폈습니다.
봄꽃 축제가 한창인 영산강 지류 화순천.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유채꽃을 앞세워 각종 야생화까지 줄지어 상춘객을 맞습니다.
[김재혁·강유미 / 전남 여수시 화장동 : 꽃이 너무 많이 폈고 꿀벌을 많이 볼 수 있는 게 좋았어요. 꿀벌을 잘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꿀벌이 이렇게 예쁘게 꿀을 먹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봄기운 완연한 주말, 활짝 핀 봄꽃을 따라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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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기운을 받아 활짝 핀 유채꽃이 전국 곳곳에서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시기입니다.
화사한 노란빛으로 물든 강변과 하천 변으로 주말 나들이객이 몰렸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눈부신 노란 물결이 이는 낙동강 변.
가장 예쁠 때를 맞은 유채꽃이 눈부신 자태를 뽐냅니다.
활짝 핀 꽃에 진한 향기까지.
나들이객 얼굴에 절로 웃음꽃이 핍니다.
더 예쁜 곳을 찾느라 고민할 필요가 없는 넓은 유채밭에서 나들이객은 사진에 담을 더 예쁜 자세만 고민합니다.
예쁜 꽃과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시간 모두 사진에 담습니다.
[김효영 / 부산 복천동 : 이번에는 친구들이 아니라 부모님과 왔는데 들어오자마자 향도 너무 좋았고 유채가 너무 한가득 피어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지더라고요.]
부산시가 낙동강 변 대저생태공원에 조성한 유채밭은 44만여㎡.
가뭄 때문에 잘 자라지 않을 거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2월과 3월 사이에 낙동강 물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잘 자라나 꽃이 활짝 폈습니다.
봄꽃 축제가 한창인 영산강 지류 화순천.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유채꽃을 앞세워 각종 야생화까지 줄지어 상춘객을 맞습니다.
[김재혁·강유미 / 전남 여수시 화장동 : 꽃이 너무 많이 폈고 꿀벌을 많이 볼 수 있는 게 좋았어요. 꿀벌을 잘 보기 힘들다고 하는데 꿀벌이 이렇게 예쁘게 꿀을 먹고 있으니까 기분이 좋아요.]
봄기운 완연한 주말, 활짝 핀 봄꽃을 따라 나들이객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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