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 기습도발 경계...방위태세 유지"

한·미 "북 기습도발 경계...방위태세 유지"

2013.06.20. 오후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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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방한 중인 레이 메이버스 미국 해군성 장관과 만나, 최근 북한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두 장관은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와 북한의 대화 제의에 대해 평가하고 두 나라가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특히 북한의 기습 도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유지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메이버스 장관은 연례 아시아태평양 지역 순방 일환으로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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