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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늘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양국이 수교 20년 이래 정치,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20년의 도약기를 앞두고 양국 관계 발전의 방향과 원칙을 명문화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라는 공동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상을 환영하고,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와 원칙적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중국 측은 또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공동선언 부속서를 통해 정치, 경제, 통상 등 5개 분야별로 세부 협력사업을 제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양국이 수교 20년 이래 정치, 경제 등 제반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20년의 도약기를 앞두고 양국 관계 발전의 방향과 원칙을 명문화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한반도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평화.안정 유지라는 공동 이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박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상을 환영하고, 동북아 평화협력 구상에 대한 적극적인 평가와 원칙적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중국 측은 또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두 정상은 이어 공동선언 부속서를 통해 정치, 경제, 통상 등 5개 분야별로 세부 협력사업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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