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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 미래창조과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KT의 방만 경영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KT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주력분야인 통신에서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유승희 의원도 수천 억 원을 투자한 무궁화 위성 2,3호를 각각 40억 원과 5억 원에 헐값 매각했고, 이 과정에 수출 허가도 받지 않은 점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다만, 통신요금 원가 공개 여부를 놓고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여당 의원과 원가 공개가 필요하다는 야당 의원 사이에 의견이 갈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KT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주력분야인 통신에서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익성도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유승희 의원도 수천 억 원을 투자한 무궁화 위성 2,3호를 각각 40억 원과 5억 원에 헐값 매각했고, 이 과정에 수출 허가도 받지 않은 점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다만, 통신요금 원가 공개 여부를 놓고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여당 의원과 원가 공개가 필요하다는 야당 의원 사이에 의견이 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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