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박근혜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마지막 일정이었던 런던시티 시장 주최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리던 중 넘어졌지만 다치지는 않았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이 타고온 차량의 문턱이 일반 승용차보다 다소 높아, 내리려는 과정에 한복 치마가 발에 걸리면서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 벌어진 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영접하려고 기다리던 기포드 시장 내외에게 대수롭지 않다는 듯 영어로 '드라마틱 엔트리, 극적인 입장'이라고 말하고 웃으며 들어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또 만찬이 끝나고 나오면서는 '콰이어트 엑싯, 퇴장할 때는 조용히'라고 말해, 시장 내외를 비롯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대통령이 타고온 차량의 문턱이 일반 승용차보다 다소 높아, 내리려는 과정에 한복 치마가 발에 걸리면서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 벌어진 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하지만 영접하려고 기다리던 기포드 시장 내외에게 대수롭지 않다는 듯 영어로 '드라마틱 엔트리, 극적인 입장'이라고 말하고 웃으며 들어갔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또 만찬이 끝나고 나오면서는 '콰이어트 엑싯, 퇴장할 때는 조용히'라고 말해, 시장 내외를 비롯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