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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임 리용호 외무상이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떠났다고 북한 매체가 밝혔습니다.
북한 라디오 매체는 리용호 일행이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상급 회의와 유엔 총회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은 채, 평양공항에서 외무성 부상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리 외무상 일행을 배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 외무상은 유엔 총회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바로 다음 날 연설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5차 핵실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이선아[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 라디오 매체는 리용호 일행이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상급 회의와 유엔 총회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은 구체적인 일정은 언급하지 않은 채, 평양공항에서 외무성 부상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가 리 외무상 일행을 배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리 외무상은 유엔 총회에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 바로 다음 날 연설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5차 핵실험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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