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한 일본대사, 윤병세 외교부 장관 예방

신임 주한 일본대사, 윤병세 외교부 장관 예방

2016.09.14. 오전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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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어제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 신임 주한 일본대사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일 정부의 위안부 합의 이행이 착실히 진전되고 있다면서, 최근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 양국이 긴밀히 소통하며 협의할 분야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나가미네 대사는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에 새로운 흐름이 생겼다며 중요한 시기에 부임한 것은 영광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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