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北핵, 국제사회 강력한 대응 필요"

윤병세 "北핵, 국제사회 강력한 대응 필요"

2016.12.05. 오전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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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올해에만 2차례 핵실험을 감행하는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북핵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장관은 어제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 IAEA 핵 안보 국제회의에서 유키야 아마노 사무총장을 면담해 북핵 문제 대응 과정에서 한국과 IAEA가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마노 사무총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영변에서의 재처리 등 핵 활동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IAEA 차원에서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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