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등 주요 대사 불러 탄핵상황 설명

정부, 美 등 주요 대사 불러 탄핵상황 설명

2016.12.09. 오후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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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 서울에 주재하는 주요국 외교사절을 청사로 불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유럽연합 등 주요국 대사들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로 불러 탄핵 관련 상황을 설명하고 각국과 우리나라와의 관계에 변함이 없음을 알렸습니다.

윤병세 장관 등 외교부 간부들은 대사들에게 정부의 대북 제재·압박 기조 등 외교정책에 변함이 없음을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윤 장관은 리퍼트 대사와 만나 국내 정세 설명과 함께 북핵 문제 대응과 한미동맹 사안들은 흔들림 없이 추진될 것을 재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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