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北 도발 오판 막기 위해 한미 긴밀 협의"

윤병세 "北 도발 오판 막기 위해 한미 긴밀 협의"

2016.12.14. 오후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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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탄핵 국면과 미 행정부의 전환기가 맞물린 시기를 틈 탄 북한의 도발을 막기 위해 미국 현 정부와 차기 정부 측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각계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국내외적으로 전환기적 상황을 맞아 북한이 오판하지 않도록 한미 간 다양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기존의 전략적 로드맵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될 대표적인 분야가 우리의 대북 외교정책이라고 밝혀,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의 핵보유 의지를 꺾기 위한 노력이 지속 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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