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위안부 존엄회복 상처 치유 노력 다할 것"

외교부 "위안부 존엄회복 상처 치유 노력 다할 것"

2016.12.27. 오후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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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한일 위안부 타결을 하루 앞둔 오늘 한일 위안부 합의가 충실히 이행되고 있다며 화해·치유재단을 중심으로 피해자 존엄 회복과 상처 치유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생존 피해자 46명 가운데 34명이 화해·치유재단의 지원사업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위안부 합의에 반대하는 피해자를 직접 찾아가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갈 계획은 듣지 못했지만, 적절한 기회가 되면 갈 것으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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