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병문안

윤병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병문안

2017.01.26. 오후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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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오늘 경기도의 한 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병문안했습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윤 장관이 2014년 피해자 분들이 함께 계시는 나눔의 집과 쉼터를 방문했다면서 그 연장선에서 병문안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변인은 윤 장관이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번과 같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분들을 적절한 계기에 계속 찾아뵐 것으로 안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가 이번 방문 일정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고, 일정이 끝난 뒤 별도의 설명자료 없이 사진만 배포한 것과 관련해 최근 한일간 외교적 갈등 상황을 고려했다는 관측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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