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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영사 실습 교육장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심재권 국회 외교통상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에 설치된 영사 실습 교육장은 외국 파견을 앞둔 영사 인력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상황에 대비한 모의 대응 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국립외교원 관계자는 실제로 발생하는 상황을 분석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외국에서 채용한 현지 행정원들을 위한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외교원은 또 각종 직무교육 과정의 영사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외무 영사직 대상 교육을 기존 8주에서 15주로 대폭 늘리고, 3주간의 영사집중과정도 새로 도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 산하 국립외교원에 설치된 영사 실습 교육장은 외국 파견을 앞둔 영사 인력을 대상으로 외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민원 상황에 대비한 모의 대응 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국립외교원 관계자는 실제로 발생하는 상황을 분석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면서 앞으로 외국에서 채용한 현지 행정원들을 위한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립외교원은 또 각종 직무교육 과정의 영사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외무 영사직 대상 교육을 기존 8주에서 15주로 대폭 늘리고, 3주간의 영사집중과정도 새로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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