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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N이슈
■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 앵커 : 검증기간이 짧다 보니까 쇼트트랙 대선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금 아이디어 경쟁도 굉장히 치열합니다. 선거 벽보에서 안철수 후보의 그 포스터가 단연 화제였다고 하면 어제는 문재인 1번가. 처음 보는 형식인데 굉장히 화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 인터뷰 : 화제가 됐습니다. 히트상품이에요. 완전히 히트상품 됐습니다. 내용을 좀 보니까 문재인 1번가 이름자체도 굉장히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 이름을 지금 패러디하지 않았습니까?
들여다 보니까 마치 쇼핑몰처럼 한 후보의, 문재인 후보의 정책들을 상품으로 만든 거예요. 그러니까 들어가서 상품을 구입하듯이 이 정책이 좋네 하고 구입하듯이 누르면 그 정책이 히트 상품이 되어서 다시 진열되는.
◆ 앵커 : 말하자면 좋아 클릭수가 많은 거나 마찬가지겠군요.
◇ 인터뷰 : 그렇죠. 그러니까 유도하는 것인데 그 쇼핑몰에 대한 흐름 자체가 굉장히 젊은 세대한테 맞춤형이라서 보니까 또 누가 만들었느냐. 저는 굉장히 전략적으로 선대위에 유명한 기획자들이 만든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20, 30대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거예요. 그러니까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그렇게 딱 맞춤형으로 만들어서 굉장히 큰 히트 상품이 됐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전문가한테 나왔다기보다는.
◇ 인터뷰 : 일반 자원봉사자들한테 나왔다는 거죠.
◆ 앵커 : 더 의미가 있겠군요. 문재인 펀드는 지금 1시간 만에 100억 원이 마감됐다 이런 이야기가 있네요.
◇ 인터뷰 : 완판이 됐다고 하죠. 아까 쇼핑몰과 관련해서 쇼핑몰에서도 다 매진이 되면 완판됐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펀드는 일반적인 총선 때도 많이 등장을 하고요.
그리고 대선 때는 특히 펀딩의 의미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돈을 얼마를 모으느냐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펀드에 가입을 했느냐 그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것에 대한 이벤트적인 효과도 굉장히 크지만 일단 펀드에 가입을 하고 펀드에 후원을 한 사람은 사실은 적극 지지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아마 1차 펀드가 1시간 만에 완판이 됐다고 해요, 100억 원이나 되는데. 그래서 2차 펀드를 할 것인지 그런 부분을 고심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펀드의 의미 자체가 일반적인 펀드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어떤 총선이나 그런 경우를 보면 거의 다 약간은 형식적인 의미의 이자를 붙여주는 의미가 있어요, 펀드를 할 때. 그러니까 펀드 자체가 후원금과 다른 성격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문재인 펀드가 1시간 만에 완판이 됐다는 것은 그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그런 것들이 충분히 반영이 됐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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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광삼 변호사, 이종근 데일리안 논설실장
◆ 앵커 : 검증기간이 짧다 보니까 쇼트트랙 대선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그만큼 지금 아이디어 경쟁도 굉장히 치열합니다. 선거 벽보에서 안철수 후보의 그 포스터가 단연 화제였다고 하면 어제는 문재인 1번가. 처음 보는 형식인데 굉장히 화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 인터뷰 : 화제가 됐습니다. 히트상품이에요. 완전히 히트상품 됐습니다. 내용을 좀 보니까 문재인 1번가 이름자체도 굉장히 유명한 인터넷 쇼핑몰 이름을 지금 패러디하지 않았습니까?
들여다 보니까 마치 쇼핑몰처럼 한 후보의, 문재인 후보의 정책들을 상품으로 만든 거예요. 그러니까 들어가서 상품을 구입하듯이 이 정책이 좋네 하고 구입하듯이 누르면 그 정책이 히트 상품이 되어서 다시 진열되는.
◆ 앵커 : 말하자면 좋아 클릭수가 많은 거나 마찬가지겠군요.
◇ 인터뷰 : 그렇죠. 그러니까 유도하는 것인데 그 쇼핑몰에 대한 흐름 자체가 굉장히 젊은 세대한테 맞춤형이라서 보니까 또 누가 만들었느냐. 저는 굉장히 전략적으로 선대위에 유명한 기획자들이 만든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 20, 30대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거예요. 그러니까 자신들의 기호에 맞게 그렇게 딱 맞춤형으로 만들어서 굉장히 큰 히트 상품이 됐습니다.
◆ 앵커 :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전문가한테 나왔다기보다는.
◇ 인터뷰 : 일반 자원봉사자들한테 나왔다는 거죠.
◆ 앵커 : 더 의미가 있겠군요. 문재인 펀드는 지금 1시간 만에 100억 원이 마감됐다 이런 이야기가 있네요.
◇ 인터뷰 : 완판이 됐다고 하죠. 아까 쇼핑몰과 관련해서 쇼핑몰에서도 다 매진이 되면 완판됐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일단 펀드는 일반적인 총선 때도 많이 등장을 하고요.
그리고 대선 때는 특히 펀딩의 의미는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왜냐하면 돈을 얼마를 모으느냐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펀드에 가입을 했느냐 그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것에 대한 이벤트적인 효과도 굉장히 크지만 일단 펀드에 가입을 하고 펀드에 후원을 한 사람은 사실은 적극 지지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으로 갈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아마 1차 펀드가 1시간 만에 완판이 됐다고 해요, 100억 원이나 되는데. 그래서 2차 펀드를 할 것인지 그런 부분을 고심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펀드의 의미 자체가 일반적인 펀드와 다른 부분이 있지만 이제는 어떤 총선이나 그런 경우를 보면 거의 다 약간은 형식적인 의미의 이자를 붙여주는 의미가 있어요, 펀드를 할 때. 그러니까 펀드 자체가 후원금과 다른 성격을 가진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문재인 펀드가 1시간 만에 완판이 됐다는 것은 그건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 그런 것들이 충분히 반영이 됐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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