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2022년까지 병력 50만 명으로 감축"

국방부 "2022년까지 병력 50만 명으로 감축"

2018.01.19.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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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혁신하는 국방, 국민과 함께 하는 국방을 중심으로 한 국방개혁 2.0 실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전 서울 정부청사 열린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를 위해 군 구조와 국방운영, 방위사업, 병영문화 등 4대 중점분야에서 개혁을 완수하고 60여만 명의 상비 병력도 오는 2022년까지 50만 명으로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국방부는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의 완벽한 대테러, 경비지원 작전에 전념하는 동시에 병력과 장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또 안보 유동성이 심화되고, 세계의 전략적 중심이 아태지역으로 이동하는 안보 환경하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상호보완적으로 발전시켜 우리 국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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