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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해 일정과 날짜조차 깜깜이인 이런 방식은 안된다며 민주국가로서 최소한의 자존심과 격은 지켜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지금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언제 오든지 준비할 테니 날짜를 택일하라는 모습인데 세계 어느 민주국가의 정상회담 일정을 이렇게 잡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상회담의 의제에 관해서도 어떤 얘기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책임 있는 당국자가 나서서 어떤 의제를 가지고 회담을 할 것인지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민주국가로서의 자존심과 격을 다 지키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버려가면서 추진하려는지 모르겠다며 대통령과 정부의 자세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SNS를 통해 지금 정부는 김정은 위원장이 언제 오든지 준비할 테니 날짜를 택일하라는 모습인데 세계 어느 민주국가의 정상회담 일정을 이렇게 잡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상회담의 의제에 관해서도 어떤 얘기도 나오지 않고 있다며 책임 있는 당국자가 나서서 어떤 의제를 가지고 회담을 할 것인지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민주국가로서의 자존심과 격을 다 지키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버려가면서 추진하려는지 모르겠다며 대통령과 정부의 자세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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