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착공식, 실무적으로 간소하게...北과 협의"

통일부 "착공식, 실무적으로 간소하게...北과 협의"

2018.12.19. 오전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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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열리는 남북 철도·도로 연결과 현대화 착공식과 관련해 통일부는 실무적으로 간소하게 치른다는 입장에서 북측과 구체적인 행사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백태현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착공식 행사안이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백 대변인은 착공식 비용과 관련해 행사 비용과 예비비 등 모두 7억 원이 의결됐고 행사안이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개략적으로 최대 소요 비용을 추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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