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北 대사대리 조성길→김천 교체"

"작년 11월 北 대사대리 조성길→김천 교체"

2019.01.04. 오후 6: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였던 조성길 씨가 지난해 11월 초 공관을 이탈해 잠적한 지 약 십여 일 후 새 북한 대사대리가 부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 관계자는 2017년 10월 9일부터 대사대리를 맡고 있던 조성길이 2018년 11월 20일 이후 김천으로 교체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지난해 11월 말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북한 대사대리의 교체가 조성길 씨의 잠적에 따른 것인지, 예정된 계획에 따른 것인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앞서 정보 당국 등은 조성길 전 대사대리 부부가 임기 만료를 앞둔 지난해 11월 초 잠적했다고 밝혔습니다.

잠적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등 외국 정부의 신변보호를 받으며 제3국으로 망명을 타진 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