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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오는 27일 정상회담을 열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양국이 기존에 해오던 교역과 투자, 건설·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양 정상은 양국의 협력을 반도체, 국방,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할 공동성명도 채택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하메드 왕세제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이며, 지난해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 공식 방문에 대한 답방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오는 27일 정상회담을 열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 양국이 기존에 해오던 교역과 투자, 건설·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양 정상은 양국의 협력을 반도체, 국방, 신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까지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할 공동성명도 채택하고,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하메드 왕세제의 이번 방한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이며, 지난해 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 공식 방문에 대한 답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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