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 현장영상] "北 전면적 제재 완화 요구 들어줄 수 없어" - 트럼프 기자회견

[북미정상 현장영상] "北 전면적 제재 완화 요구 들어줄 수 없어" - 트럼프 기자회견

2019.02.28.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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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하지만 그래서 좀 더 평화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베네수엘라도 최근에 관심거리가 되었는데 지금 보급품을 베네수엘라에 공수하고 있고요. 물론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베네수엘라를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이것이 어떠한 차이를 이끌어낼 수 있느냐 비판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급품을 베네수엘라로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베네수엘라에서 기아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집권자, 대통령은 이 보급품 공수를 막으려고 하고 있지만 미국은 보급품을 가장 필요로 하는 도시와 지역에 보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단히 어려운 작업이지만요.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조금 전 회담을 가졌습니다. 아주 생산적인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폼페이오 장관은 어떠한 문서라도 서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뒤에 국무부 장관이 발언을 하겠지만 김정은 위원장과 거의 전일 회담을 가졌는데요.

상당한 캐릭터를 가진 분입니다. 그리고 이 김정은 위원장과 굳건한 관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에는 어떤 옵션도 행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향후 방향을 봐야겠지만 대단히 흥미 있는 이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산적인 이틀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떨 때는 다른 길을 택해야 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이 그때였다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이 발언하겠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미국의 협상팀이 계속 이 문제에 매달려 왔습니다. 그리고 수개월 동안 북한과의 협의를 통해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큰 도약을 이번 회담에서 하고자 했습니다. 북미 정상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진전을 이루어냈습니다. 지난 36시간 동안 양 정상이 많은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인 목표는 이룩하지 못했습니다. 미국이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더 많이 비핵화에 대해서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를 했는데 김 위원장은 그럴 준비가 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낙관적입니다. 미국의 협상팀이 본국을 한 이 복잡한 문제 계속 해결을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시작점이고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이제 북한팀을 잘 알고 있고 무엇이 제한점인지 어떠한 도전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 수일, 수주 동안 진전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세계가 원하는 북한의 비핵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미국 시민과 전 세계 시민이 불안을 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진전이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까지 진전만 가지고도 제가 낙관적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북미 정상이 향후 지난 며칠 간의 결과를 보면 앞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도 이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봤지만 현 지점에서 더 나아갈 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 회담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이번 절차가 대통령님께서 생각한 것보다 더 어려웠나요? 제재 완화에 대한 북한의 요구가 바로 그것 때문에 협상이 결렬되었나요?

[트럼프 대통령]
바로 제재완화 문제 때문에 회담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북한은 제재 완화, 제재 해제를 원했습니다. 완전한 제재 해제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 요구를 들어줄 수 없었습니다. 북한은 핵 프로그램의 상당수를 비핵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이 전면적인 제재 해제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작업을 해야겠지만 이번에는 북한의 그런 제안을 들어줄 수 없어서 여기서 회담을 끝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제재는 그리고 계속해서 유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지난 몇 주간 관심을 가지셨을 텐데 언론의 비판과 달리 미국은 그 어떤 것도 북한에게 양보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과 저는 절친한 친구입니다. 그리고 북한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지켜봐야 됩니다. 그래서 제재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북한은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요구했지만 미국은 그런 요구는 들어줄 수 없었습니다. 그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저희가 알기로는 굉장히 복잡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제재 완화 또 비핵화의 정의 등등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에 대한 비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를 하셨는지 그리고 또 이러한 일부 핵시설을 유지를 하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여기에 대해서 허용을 하실 예정인지요?

[트럼프 대통령]
거기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 지금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일단 이와 관련된 비전은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작년보다는 그래도 저희와 좀 더 근접했다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또 언젠가 여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마는 일단 이번 회담에서는 저희가 회담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또 추이를 지켜보고자 합니다. 그럼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그렇다면 김 위원장이 전면적인 제재 완화를 요구를 하고 반면에 미국은 추가적인 비핵화 조치를 원한다면 이와 같은 간극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다음 북미 정상회담까지 어떻게 이 간극을 줄일 수 있을까요?

[트럼프 대통령]
언젠가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간극은 맞습니다. 미국은 여전히 제재를 유지하고 있지만 북한은 비핵화를 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미국이 원하는 정말로 중요한 비핵화를 할 준비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북한의 핵 활동 상황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비핵화을 얻어야 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저는 지금라디오, TV 이쪽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통령님께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좀 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일단 지금까지 전례가 있지 않습니까? 레이건 대통령께서도 예를 들면 이 회담을 조기에 종료했었던 적도 있었는데 결국에는 또 미국에게 상당히 유리하게 해결이 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면 이번의 경우에는 대통령님의 결정이셨는지 그리고 또 김정은 위원장께 어떠한 메시지를 전달을 하고자 하시는지요.

[트럼프 대통령]
일단 이게 제 결정이었다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게 의미가 없겠죠. 일단 이 관계는 계속 유지를 하고자 하고 또 이러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는 계속 볼 것입니다.물론 저희가 어젯밤에도 또 김정은 위원장께서 약속을 하셨지만 로켓이나 또는 핵실험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저는 이에 대해서 신뢰를 하며 또 이 말을 믿습니다. 어쨌든 그 사이에도 저희는 계속 협의를 이어갈 것입니다. 폼페이오 장관께서도 또 지금 북한 대표들과 굉장히 좋은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베 총리님이나 또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곧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하나의 과정으로써 오늘 저희가 여기에 대해서 합의를 체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두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새로운 입장을 전달받은 것이 있나요? 그리고 두 번째는 미국 국내 정치 문제입니다. 전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 변호사가 10년 동안 대통령님을 위해서 일했는데 최측근이었는데요. 트럼프타워에서도 일했고요. 그런데 코언 변호사가 대통령님을 보고 인종차별주의자, 거짓말쟁이라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잘못된 발언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최대한 그 코언 변호사의 증언을 보려고 했는데 바빠서 다 보지는 못했지만요. 하지만 가짜 청문회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정상회담이 있는데 그런 발언이 있었다는 것이 적절치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틀 뒤에 아니면 다음 주에 증언회를 할 수도 있었는데 다른 시간에 증언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이처럼 중차대한 정상회담이 있는 시기에 이런 증언회가 있었다는 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코언 변호사는 거짓말을 했습니다.

하나만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 거짓말을 했습니다. 저는 러시아와 일체의 담합이 없었다고 하는데 내통이 없었다고 했는데 왜 이 점에 대해서는 코언의 언급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러시아와 내통이 있었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 않고 러시아와 내통이 없었다라고 얘기를 했죠. 코언 변호사가요. 그 점에 대해서는 제가 좋은 인상을 받았는데요.

100%가 아니라 95% 거짓말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러시아와의 내통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대통령에게 이러한 마녀사냥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의 국익에 전혀 부합하지 못합니다. 가짜 뉴스를, 날조를 여러분들이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로부터 이런 마녀사냥을 여러분들이 계속 보고 계십니다. 미국의 국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질문이 바로 러시아와의 내통이었는데 러시아와의 내통은 없었다라고 코언 변호사가 이야기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끄러운 증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문이요. 앞쪽에 계신 분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CNN뉴스의 광동TV에서 왔습니다. 그러면 이번 회담에서 마무리를 지으시면서 분위기는 어땠는지요?

[트럼프 대통령]
굉장히 좋았습니다. 우호적인 분위기였습니다. 그냥 갑자기 일어서서 나온 것이 아니라 우호적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악수도 하였고요. 서로 간에 따뜻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따뜻함이 계속 유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앞으로 굉장히 특별한 것을 할 수 있는 그러한 준비를 갖췄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러한 문제는 과거에 이미 해결이 되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번에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과거 정부의 관계자분들께서 저한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이런 이야기를 하시면서 지난 정부에서 8년 동안 임기가 유지가 되면서도 아무것도 안 한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쨌든 저희는 굉장히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님 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폼페이오]
저도 동의합니다. 저도 상대 측과 이야기를 하였는데 우리가 좀 더 잘했으면, 더 나아갔으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저희는 우리가 해야 되는 것에 대해서 계속 집중을 했었습니다. 어쨌든 저희가 36시간 전보다 또는 몇 달 전보다는 그래도 진전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론 조금 더 잘하기를 희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쨌든 저희는 지금까지 굉장히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계속 협의를 해 왔고 그리고 또 앞으로도 저희가 이에 대해서 달성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분위기로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현재 사실 대통령님과 그리고 또 김 위원장님의 정치 체제도 다르고 또 세대도 다르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굉장히 다른 정치 체제죠.

[기자]
그렇다면 어떻게 공통점을 찾으셨는지요?

[트럼프 대통령]
서로 간에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계도 좋습니다.

[기자]
그렇다면 정상회담이 시기상조였다고 생각하십니까? 다 결론이 나지도 않았는데 이것이 시기상조였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다음 질문이 있는데 그렇다면 대략적으로나마 앞으로 몇 달 뒤의 전망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언제라도 회담장을 박차고 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합의문에 서명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았습니다. 그래서 비판을 받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회담장을 나올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언론의 비판이 있어도요. 제가 원했으면 100% 합의문 작성이 됐습니다. 실제로 합의문도 마련이 되었고요. 하지만 오늘은 합의문에 서명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바른 결정을 내린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하십시오. 크게 말씀해 주십시오.

[기자]
한국 기자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서 기울인 노력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비핵화에 대해서 어떠한 선택 방법에 대해서 논의를 하셨는지요?

[트럼프 대통령]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습니다. 비핵화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또 굉장히 주요한 단어이죠. 굉장히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사실 그 의미를 모르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자명합니다. 핵무기를 없애야 된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사실 또 북한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고 한편으로는 러시아가 있고 중국이 있죠. 또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이 있지 않습니까?

또 그런가 하면 바다도 있고요. 또 그러면서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북한에서는 굉장히 크나큰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향후에 크나큰 경제 대국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자]
뉴욕타임스 기자입니다. 6개월 전에 아니, 한 8개월 전에 싱가포르에서 말씀하셨죠. 만약에 6개월간의 성과가 없으면 그러면 다시 그 제고를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셨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미사일 숫자를 늘렸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더 핵물질을 생산을 했는데 이것이 대통령님에게 압박이 되었나요? 왜냐하면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이 늘어났는데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일부 그런 언론 보도를 봤고 일부는 북한의 핵무기가 늘어났다는 것을 부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인공위성을 통해서 저희가 북한의 핵활동을 감시를 하고 있는데 각각 이견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언론에서는 충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렇게 비판을 할 겁니다. 그런데 지금 많은 국가들이 지금 제재 등과 관련해서 연루가 돼 있습니다. UN과 또 파트너십을 가지고 있고 많은 국가들, 예를 들어 러시아나 중국이나 다른 국가들과도 외국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여기에 관여가 되어 있고요. 대단히 중요한 당사국이죠. 일본도 주요한 당사국이죠. 이런 여러 당사국들이 있는데 동맹국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결정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강력한 파트너십을 감안해서요.

[기자]
그렇다면 좀 더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즉 영변 핵시설 해체에 대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김정은 위원장이 영변 핵시설을 해체할 용의가 있었나요?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을 해체를 원했지만 제재 완화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저와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정부 차원에서도 내부적으로 많이 논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영변 시설이 대규모 시설임에도 분명하지만 이것의 해체만 가지고는 미국이 원하는 모든 비핵화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렇다면 김 위원장이 영변 핵시설 해체에는 동의를 했지만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을 미국에 원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비핵화가 북한으로부터 필요했습니다. 당시 언급은 안 됐지만 고농축 우라늄 시설 아니면 기타 시설의 해체도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김 위원장이 그것을 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그래서 1단계 수준에서 영변 핵시설 해체에만 만족할 수는 없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싸워온 협상 레버리지를 금방 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쉽게 제재 완화를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저도 제재 완화를 원하고 했습니다. 북한의 경제적인 잠재력을 감안하면요. 하지만 북한의 추가적인 비핵화를 해야 그것이 가능할 겁니다.

[폼페이오]
그리고 일정표 그리고 순서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아직 꼬일 때까지 도달하지 못했는데 영변 핵시설을 해체한다고 하더라도 그 자체가 물론 중요한 것은 맞지만 그 외에도 미사일 시설, 핵탄두, 무기 시스템 등이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서 북한과 합의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리스트 신고 등도 있고 이것에 대해서 북한과 동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질문하십시오.

[기자]
감사합니다, 대통령님. 한 가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제재 완화 관련해서 어떠한 것을 원하시는지. 예를 들면 북한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요구를 하시는 건가요?

[트럼프 대통령]
지금 제가 명확하게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협상과도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바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저희로서는 굉장히 많은 것을 요구를 합니다. 그리고 또 저희가 미국도 그렇지만 또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하게 된다면 또 북한에 대해서 경제적으로 지원을 할 준비가 돼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일본, 한국, 또 중국. 중국 같은 경우 잠깐 제가 말씀드리자면 지금 현재 저희가 뭔가 특별한 것을 할 준비가 되어 있죠. 어쨌든 저는 항상 이러한 협상을 또는 딜을 할 때 필요하면 또 이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에 대해서도 저는 주저하지 않습니다.

[기자]
그러면 혹시라도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걱정하시지 않는지요? 예를 들면 시험을 재개한다든가 실험을 지속한다든가.

[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이러한 실험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로켓을 실험발사한다든가 또는 핵과 관련된 그 어떠한 시험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뒤에 있는 기자분이요?

[기자]
감사합니다. 중국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대통령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중국이 북한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을 할 용의가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리고 아베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여기서 중국이 협상을 촉진하는 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중국이 많은 지원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지원을 했습니다. 북중 국경에서 북한 교역의 93%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북중 교역의 비중이 북한 경제에서 크고요. 그리고 북한은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아주 강력한 지도자이기 때문에 남의 말에 휘둘릴 사람은 아닙니다.

어쨌든 93%의 북한 교역이 중국과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국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였습니다. 러시아도 북한을 지원해 왔죠. 북한과 러시아의 국경이 넓지는 않지만 28마일 정도죠. 하지만 28마일 국경 길이밖에 되지 않지만 이를 통해서 러시아가 북한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김정은 위원장님과 오늘 그리고 또 어제 논의를 하시면서 중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지요? 혹시라도 있었다면 오늘 말씀해 주실 수 있는 내용이 어떠한 것이 있는지요? 그리고 또 3월에 시진핑 주석과 마라라고에서 만날 예정이신데 그러면 이와 관련하여서 또 어떠한 문제를 다룰 것인지요?

[트럼프 대통령]
사실 오늘 중국에 대해서 많이 언급이 되었습니다. 지금 중국하고 사이가 좋고 또 저희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미국도 어떤지 아시겠지만요. 현재 저희가 순 자산도 크게 증가를 하였고 또 미국 증시도 거의 사상 최고 수치이고요. 또 그런가 하면 지금 현재 미국의 경제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또 개별 국가들, 예를 들면 아프리카와 같은 이러한 개별 집단들, 그런가 하면 예를 들면 아프리카계 미국인들, 또 여성들 같은 경우 보면 사실 고용률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경쟁 상황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좋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또 디트로이트 바로 옆에 44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다라고 발표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생산 시설을 확대를 할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그렇게 된다면 지금 현재 고용을 2배로 증가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 중국과는 몇 가지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아시다시피. 그런데 사실 이러한 어려움이 관세 때문이었던 것이고요. 그리고 또 여기에 더해서 그 후로 보면 교역 적자가 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원인이 바로 저희가 관세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 덕분에 무역 적자도 많이 감소하게 되었고요. 어쨌든 중국하고는 앞으로 두고 보아야 하겠습니다. 일단 중국 쪽에서는 수치가 하락하기는 하였지만 저희가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희는 또 중국의 경제도 잘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지금까지 몇 년간 중국하고는 무역적자를 굉장히 크게 봤었습니다. 3000억, 5000억 달러 정도의 적자가 있었는데 사실 과거 대통령께서 이러한 일을 진작에 했었어야 됐는데 안 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하고 있는 겁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드릴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지금 남북 경협이 제재 때문에 한계에 부딪혔는데 그리고 주한미군 합동 한미훈련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까?

[트럼프 대통령]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그리고 전 세계 거의 모든 지도자와 정상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다른 국가로부터 이용만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모를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런 이용만 당하는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저는 문재인 대통령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곧 직후에 기자회견 직후에 제가 공군 1호기에 탄 다음에 문재인 대통령에게 처음, 우선 제일 먼저 문재인 대통령께 전화를 걸 겁니다. 그다음에 아베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질 겁니다.

그래서 협상에 대해서 통화를 할 거고요. 그래서 문재인 대통령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서 아주 불철주야 뛰고 계신데요.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그러면 단계에서 지금 북한하고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있어서 중국의 역할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요?

[트럼프 대통령]
중국은 지금까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진핑 주석께서는 사실 훌륭한 지도자이고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존경받는 지도자이십니다. 특히 아시아에서 그렇죠. 그래서 지금까지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시지 않았습니까? 제가 최근에도 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또 이와 관련해서 협의를 했었는데 어쨌든 또 접경지역에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있었고요. 그리고 또 전반적으로 대북관계에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기자]
더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트럼프 대통령]
그러실 수 있겠죠. 지금까지 굉장히 그랬습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에게 다음 정상회담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신 것이 있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아닙니다. 다음 정상회담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과는 말을 나눈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지켜봐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렇다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시는 겁니까? 적어도 당분간은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군사훈련을 재개할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아니면 한미 군사훈련을 계속해서 지금 중단상태로 유지하실 겁니까?

[트럼프 대통령]
제가 그 당시 한미 군사훈련을 중단했던 이유는 수억 달러를 매 훈련마다 지출했기 때문입니다. 대형 폭격기가 괌에서 날아왔습니다. 거기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갑니다. 한 장성은 괌의 공군기지에 폭격기가 출격한다라고 얘기했는데 7시간이나 비행을 해서 수백만 달러어치의 폭탄을 투하하고 다시 괌의 공군기지로 돌아가는데 그만큼 수억 달러를 이 군사비, 군사훈련에 지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이것이 불공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한국이 이 점에서 미국을 도와준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이 한국을 지켜주면 한국도 일정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주한미군 훈련이 이처럼 많은 돈이 들었기 때문에 군사 훈련이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워 게임이 보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미 군사훈련이 필요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대단히 막대한 비용이 지출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수억 달러를 한미 군사훈련에 지출하는 것을 꼭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돈을 한국으로부터 받는 것도 아니고요. 엄청난 돈을 미국이 다른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돈을 쓰고 있습니다. 이미 경제 부국인데도 자기가 돈을 낼 수 있는 국가를 지켜주기 위해서 돈을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국가들도 이것이 옳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 문제를 안 꺼냈는데 제가 처음으로 들고 나온 겁니다. 미국은 나토만 하더라도 지난 2년 동안 1000억 달러를 방위비를 유럽 국가들로부터 더 받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유럽 국가들이 방위비를 내고 있습니다. 다음 질문 하십시오.

[기자]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또 오토 웜비어 가족과 개인적인 관계가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이번 주에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 친구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또 굉장히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트위터로도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그러면 오토 웜비어와 관련해서 김정은 위원장님께 언급을 하셨는지요?

[트럼프 대통령]
네, 언급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는 웜비어 가족에 대해서 정말 잘 알고 또 정말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정말 끔찍한 일을 겪으셨는데요. 그래서 저는 정말 너무나도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또 최고지도자들이 이에 대해서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또 아시겠지만 또 제가 이 인질들을 다 다시 돌아오도록 하였는데요.

어쨌든 굉장히 끔찍한 일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인질들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건강하게 돌아왔는데 그런데 오토 웜비어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안 좋은 상태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어쨌든 여기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고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이러한 일을 허용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이러한 이 수용 캠프가 굉장히 힘든 곳이고 또 여기에서 안 좋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겁니다. 하지만 직접 알았을 거라고 믿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을 합니다. 일단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나중에 알게 된 것이었고요.

그리고 또 이러한 수용소나 또 수용 캠프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오토 웜비어에게 굉장히 안 좋은 일이 발생했었죠. 하지만 어쨌든 김정은 위원장은 여기에 대해서 몰랐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저는 이 말을 믿습니다. 뒤에 기자분으로부터 질문을 받겠습니다.

[기자]
가능한 북한 핵시설에 대한 사찰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과 논의하신 것이 있습니까?

[트럼프 대통령]
좀 더 크게 말씀해주세요.

[기자]
러시아 기자입니다. 김 위원장과 가능한 북한 핵시설 사찰에 대해서 논의하신 것이 있습니까? 정상회담 기간 동안 북한 핵시설 사찰에 대해서 대화를 나눈 것이 있습니까? 사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
사찰이군요. 북한 핵 사찰인가요? 이미 준비는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사찰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 일정표를 정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기자님도 말씀하셨지만 북한의 핵시설 소재를 미국이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은 몰라도 미국이 파악하고 있는 핵시설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아주 성공적인 사찰이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문하십시오.

[기자]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굉장히 많은 분이 계십니다.

[트럼프 대통령]
질문해 주십시오.

[기자]
그러면 이번에 이렇게 북한과의 협의를 하시고 또 중동에서의 평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지금 중동에서의 평화 계획, 저희가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평화 계획을 만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게 뭔가 타협을 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네타냐후 총리께서 바로 이러한 타협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판단하시는지요? 그리고 또 오늘 네타냐후 총리께서는 부패와 관련해서 기소가 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떤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요?

[트럼프 대통령]
지금까지 굉장히 훌륭한 총리로서 수행을 해 오셨고요. 그리고 이러한 어려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제가 모르지만 기자님께서 잘 아시겠죠. 어쨌든 제가 아는 것은 총리로서 굉장히 훌륭한 일을 해 오셨고 굉장히 똑똑하시고 또 굉장히 굳건하신 분입니다.

또 이스라엘의 군대도 굉장히 굳건하게 구축이 되었고. 또 물론 미국에서 많은 무기도 구입을 합니다. 물론 또 저희가 이에 대해서 보조금을 제공을 하기도 하고요. 어쨌든 매년 40억 달러라는 것은 굉장히 큰 규모입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보기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에 평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흥미롭게도 저는 평생 들어왔었던 이야기가 가장 어려운 딜은 우리 다 딜은 좋아하지만 가장 어려운 딜은 바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의 평화 딜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거의 불가능한 딜이다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가 이것을 이끌어내기를 희망합니다. 어쨌든 이에 대해서 저희가 지속을 해 왔었고 어쨌든 또 저희가 팔레스타인에 대해서도 지원을 했었었는데 그런데 팔레스타인이 저희에게 대해서 굉장히 좋지 않은 발언을 했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우리가 계속 지원할 필요가 있을까라고 해서 중단했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서 평화를 이뤄내는 데 굉장히 좋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기자]
중국 기자입니다. 북한과 미국 간에, 북한과 베트남 수준의 관계개선이 가능할 거라고 보십니까? 아직도 북한과 미국 간의 관계가 베트남과 미국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대해서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일본과 바람직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무역협상을 시작을 했고요. 수년간 수백만 대의 자동차를 일본이 미국으로 수출했는데 공정한 상황이 미국 입장에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무역협상을 일본과 시작을 했고요. 3개월 전부터 시작된 무역협상입니다. 그래서 미국에게 바람직한 협상 아니면 합의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베 총리도 현재의 무역 적자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다음 질문입니다.

[기자]
감사합니다. 그러면 다음 회담이 조만간 열릴 것인지 아니면 시간이 걸릴까요?

[트럼프 대통령]
지금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조만간 열릴 수도 있고 또 올해 시간이 지나야 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조만간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사실 제가 오늘도 딜을 할 수 있었겠지만 만약에 했다면 제가 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했을 만한 딜이었을 것이고 또 폼페이오 장관께서도 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오늘 딜을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는 제대로 하고자 합니다.

[기자]
그렇다면 어느 시점에 이번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합의문에 도달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하셨습니까? 어젯밤만 하더라도 아주 긍정적으로 말씀하셨고 오늘 아침만 하더라도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언어에 문제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북한과 언어에, 발언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외교 사상 가장 어려운 문구를 지금 저희가 주도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과 대단히 우호적이고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문구의 교환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이 문제를 이전에 전임 대통령이 북핵 문제를 진작에 해결했어야 했다고 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바마 대통령만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바마 대통령만 하더라도 북핵 문제에 대해서 손을 놓기만 했습니다. 북한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이 지경까지 우리가 오게 되었습니다. 아주 부적절한 정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바마 대통령만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 행정부도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쨌든 수사나 문구나 아니면 정상 간의 발언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 전에는 문제가 있었었도 지금은 아닙니다. 질문 하나 더 받겠습니다. 질문하십시오.

[기자]
한국 기자입니다. 채널A 기자입니다. 지금 북한 지도자가 언제 또 회담장으로 와서 필요한 조치를 취할지 아직까지 알 수 없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렇다면 제재를 더 강화를 해서 또 북한이 좀 더 신속하게 움직이도록 압박을 가하 생각이 있으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거기에 대해서 제가 지금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이미 제재가 굉장히 강력하게 있는 상황에서 제재가 더 필요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 현재 또 북한 주민들도 또 생계를 이어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이 저에게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어쨌든 저는 아시겠지만 김정은 위원장과 더 좋은 관계를 가지게 되면서 또 저도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또 그들의 관점도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어쨌든 한국과 또 일본 그리고 솔직히 중국을 위해서라도요, 사실 제가 또 시진핑 주석과도 최근에 이야기를 했었었지만 어쨌든 시 주석님께서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인데 제가 이런 이야기도 했습니다. 중국 바로 옆에 핵 보유국이 있는 것을 원치 않겠죠라고 말을 했었는데 또 시 주석도 여기에 대해서 동의하셨습니다. 그러면 내외 귀빈 여러분, 제가 다시 비행기를 탑승해서 워싱턴DC라는 곳으로 굉장히 훌륭한 곳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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