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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사흘 연속 베트남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하며 주민들에게 앞으로 북한의 경제 발전 모델로 꼽히는 베트남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공식 친선 방문 일정을 시작한 어제, 베트남이 전망이 밝은 경제 분야인 재생 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앞서 그제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상을, 어제는 베트남의 기후를 상세히 보도하며 북한 주민들에게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한 채 미국과 오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경제 개혁도 이룬 베트남에 대한 김 위원장의 큰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의 수행원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북한 노동당과 인민군 간부들은 그제 베트남의 대표적인 산업과 관광단지를 방문하며 베트남식 경제발전 모델 학습에 나섰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공식 친선 방문 일정을 시작한 어제, 베트남이 전망이 밝은 경제 분야인 재생 산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앞서 그제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상을, 어제는 베트남의 기후를 상세히 보도하며 북한 주민들에게 베트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보도는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한 채 미국과 오랜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경제 개혁도 이룬 베트남에 대한 김 위원장의 큰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제로 김 위원장의 수행원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찾은 북한 노동당과 인민군 간부들은 그제 베트남의 대표적인 산업과 관광단지를 방문하며 베트남식 경제발전 모델 학습에 나섰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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