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발언이 국가원수 모독죄에 해당한다며 당에서 즉각 법률을 검토해 국회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표는 나 원내대표의 연설이 끝난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냐는 발언은 정치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나 원내대표의 연설에서 '좌파정권'이라는 표현을 몇십 번은 한 것 같다며 냉전 체제에 기생하는 정치 세력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저렇게 망언하는 사람들이 집권할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며 이런 흐름에서 위안을 찾는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대표는 나 원내대표의 연설이 끝난 직후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해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수석대변인이냐는 발언은 정치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나 원내대표의 연설에서 '좌파정권'이라는 표현을 몇십 번은 한 것 같다며 냉전 체제에 기생하는 정치 세력의 민낯을 보는 것 같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저렇게 망언하는 사람들이 집권할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라며 이런 흐름에서 위안을 찾는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