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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주말인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문재인 정권의 인사 실패와 국정 운영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첫 장외 집회로, 어제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 투자 논란이 제기돼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겁니다.
한국당은 이미선 재판관 임명 강행을 규탄하며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인사 추천·검증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경질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소득 주도 성장과 탈원전, 4대강 보 해체 등 정부의 각종 정책을 비판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광화문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근처까지 행진도 벌일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교안 대표 취임 이후 첫 장외 집회로, 어제 중앙아시아를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주식 투자 논란이 제기돼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행한 데 따른 겁니다.
한국당은 이미선 재판관 임명 강행을 규탄하며 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고, 인사 추천·검증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의 경질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소득 주도 성장과 탈원전, 4대강 보 해체 등 정부의 각종 정책을 비판할 예정입니다.
한국당은 광화문 집회를 마친 뒤 청와대 근처까지 행진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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