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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은 지난주 캠프 험프리스, 평택 미군기지에서 모의탄을 훈련용 사드에 장착하는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제35방공포병여단 소속 장병들이 참가했고, 미군은 모의탄을 훈련용 사드 발사대에 장착하는 장면을 지난 20일 제35방공포병여단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장착에서 발사 전 단계까지의 과정을 숙달할 목적으로 시행됐고, 평택기지에서 이러한 훈련이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주한 미군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하는 훈련이라며 지난 9월 경북 왜관에서도 실시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북 성주기지에 있는 사드로는 수도권 방어가 어려워 서울과 가까운 평택에서 이번 훈련을 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제35방공포병여단 소속 장병들이 참가했고, 미군은 모의탄을 훈련용 사드 발사대에 장착하는 장면을 지난 20일 제35방공포병여단 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미사일 장착에서 발사 전 단계까지의 과정을 숙달할 목적으로 시행됐고, 평택기지에서 이러한 훈련이 공개된 것은 처음입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주한 미군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하는 훈련이라며 지난 9월 경북 왜관에서도 실시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북 성주기지에 있는 사드로는 수도권 방어가 어려워 서울과 가까운 평택에서 이번 훈련을 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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