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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내달 방한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는 대북 특사 파견은 항상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전 브리핑에서,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4차 남북정상회담 등이 성사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주한미군이 북한의 최근 단거리 발사체들을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결론지었다는 보도에 대해 주한 미군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한미 두 나라 정부는 북한의 발사체 제원을 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실장은 안보 사항과 관계없이 대북 식량 지원은, 같은 동포로서 인도적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국민께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오전 브리핑에서, 다음 달 트럼프 대통령 방한 전에 4차 남북정상회담 등이 성사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실장은 주한미군이 북한의 최근 단거리 발사체들을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결론지었다는 보도에 대해 주한 미군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며, 한미 두 나라 정부는 북한의 발사체 제원을 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 실장은 안보 사항과 관계없이 대북 식량 지원은, 같은 동포로서 인도적 측면에서 검토해야 한다며,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을 국민께 설명할 수 있을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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