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5·18 기념식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

지금 몇 분 뒤면 본격적으로 기념식이 시작이 됩니다.

지금 현장 화면을 보고 계시는데요.

이제 약 2분 뒤면 행사가 시작되고요.

각계각층 시민단체와 정치인들이 지금 총집결해 있는 상황입니다. 조국 민정수석이 보이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는 황교안 대표가 입장하는 과정에서 잠시 실랑이가 있었다 이런 얘기도 취재기자가 전해주기도 했습니다.

지금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민정수석, 입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추념문을 통과해서 입장을 하고 있고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두 번째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을 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여야 대표가 모두 기념식에 참석했고요.

39주기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도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37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도 참석을 한 바 있죠. 1980년 5월 아버지를 잃은 김소영 씨를 당시에 꼭 껴안으면서 위로하는 장면이 광주 시민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 취임 후 이제 두 번째로 참석을 하게 됐습니다.

잠시 뒤에는 행사에서 기념사를 할 예정인데요. 기념사를 통해서 어떤 메시지를 던지게 될지 이 부분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잠시 뒤에 기념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텐데요.

기념식의 주제가 5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입니다. 기념식은 오프닝 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 공연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이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행사에 참석해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시고요. 이제 곧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예정입니다.

기념공연 같은 경우에는 5.18 당시 도청 앞에서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박영순 씨의 스토리텔링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으로 5월 27일 새벽 최후의 항전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고 안종필 어머니의 이야기, 그리고 민중가요 노래패 노찾사의 그날이 오면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번 행사에서 제창이 되는데 과거에 이명박 정부이던 2009년부터 2016년까지는 합창으로 진행이 됐었죠. 이후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2017년부터 임을 위한 행진곡이 제창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식순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포함이 됐고요.

행사 마지막 부분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이 순서로 마련이 돼 있습니다.

5.18을 기억하고 또 시대의 아픔을 함께 치유한다는 것이 오늘 행사 기념공연의 주제라고 합니다.

기념식의 주제도 5월 광주, 정의로운 대한민국인데요.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두 번째 기념식에 참석해서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오늘 기념사를 통해서 5월의 광주, 39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달지도 상당히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념식을 마친 뒤에는 묘역 참배 순서가 마련돼 있습니다.

숭고하게 희생된 고귀한 넋을 위로하게 되는데요.

5.18 영령이 잠든 묘지와 그리고 5.18 현장이죠. 구 전남도청 간의 이원생중계를 통해서 오늘 개막식에 생생하게 전해지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참석해서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 보고 계시고요.

오늘 비가 현장에 와서 걱정을 했었는데 기념식이 시작될 시간이 돼서 비가 좀 잦아들어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잠시 뒤에 이제 오프닝 순서 그리고 기념공연,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이런 순서로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