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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열리는 21대 총선에서 의원 정수가 확대되면 임기 4년 동안 국회의원 1명당 30억 원이 넘는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의원 수당과 의원실 운영 경비, 보좌진 인건비 등을 포함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1인당 총 34억7천백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좌진 인건비가 23억9천여만 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의원수당이 6억여 원, 의원실 운영비가 4억여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 의원은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일부 야당에서 의원정수 확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혈세가 투입될 수밖에 없다면서 의원 수 축소는 국민의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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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의원 수당과 의원실 운영 경비, 보좌진 인건비 등을 포함해 21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1인당 총 34억7천백만 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좌진 인건비가 23억9천여만 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고, 의원수당이 6억여 원, 의원실 운영비가 4억여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정 의원은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일부 야당에서 의원정수 확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혈세가 투입될 수밖에 없다면서 의원 수 축소는 국민의 요구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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