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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등 지급과 아들 스펙 발언 논란과 관련해 여당 지도부는 민심을 읽지 못하는 실언이라며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 대표의 어색한 민생 행보가 마침 민심의 궤도에서 완전히 이탈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차별 발언으로 혐오 논란을 일으키더니 아들 스펙 논란으로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황 대표의 외국인 관련 차별적 발언은 법을 다루어왔던 사람으로서 할 이야기가 아니라며 잇따른 말실수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비난에 대해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정치지도자에게 공감 능력과 현실 인식이 떨어진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라면서 황 대표는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기 자신부터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인영 원내대표는 황 대표의 어색한 민생 행보가 마침 민심의 궤도에서 완전히 이탈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차별 발언으로 혐오 논란을 일으키더니 아들 스펙 논란으로 우리나라의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황 대표의 외국인 관련 차별적 발언은 법을 다루어왔던 사람으로서 할 이야기가 아니라며 잇따른 말실수와 현실과 동떨어졌다는 비난에 대해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최고위원도 정치지도자에게 공감 능력과 현실 인식이 떨어진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라면서 황 대표는 세상을 바꾸려 하지 말고 자기 자신부터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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