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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이 동해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통해 즉각 보고받고 상황을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군이 즉각 대비 태세에 나섰고, 한미 당국이 발사체 제원을 함께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청와대 차원의 입장 발표 여부는 발사체 제원과 상황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난 뒤 결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정례 개최하는 날이어서, 북한 발사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또 북미가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배경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북한의 두 차례 단거리 미사일 발사 때처럼, 청와대는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며 이번 발사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군이 즉각 대비 태세에 나섰고, 한미 당국이 발사체 제원을 함께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청와대 차원의 입장 발표 여부는 발사체 제원과 상황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난 뒤 결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은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정례 개최하는 날이어서, 북한 발사체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또 북미가 비핵화 실무협상 재개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북한이 발사체를 쏘아 올린 배경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북한의 두 차례 단거리 미사일 발사 때처럼, 청와대는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며 이번 발사에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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