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가적 어려움에는 마음 모이면 좋겠다"

문 대통령 "국가적 어려움에는 마음 모이면 좋겠다"

2019.07.26. 오후 6:4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 불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일에 대해서는 마음이 모이면 좋겠다는 것이 간절한 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서는 경제가 힘들고 세계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어려움이 더해져 국민들이 심리적으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불교계 대표로 발언에 나선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불교계에서 일본에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고, - 다음 달 1일부터는 전국 만여 개 사찰에서 문 대통령을 위한 100일 기도를 올릴 계획이라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