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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해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촉구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당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합의 이후 미사일 도발을 세 차례 하면서 삼진아웃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 한·미·일 안보 공조가 흔들리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단거리 미사일이라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말하고, 여권에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심각한 안보의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지금 나타나는 모든 상황, 안보 위협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초한 부분이 많다며 문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적어도 외교·안보 라인 교체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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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는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당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합의 이후 미사일 도발을 세 차례 하면서 삼진아웃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동맹, 한·미·일 안보 공조가 흔들리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단거리 미사일이라 아무것도 아닌 일처럼 말하고, 여권에서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심각한 안보의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이어 지금 나타나는 모든 상황, 안보 위협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초한 부분이 많다며 문 대통령이 직접 책임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적어도 외교·안보 라인 교체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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