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 또다시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북한이 오늘 새벽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쏘아 올렸습니다
비행거리와 거리, 발사체 종류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사는 특히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 직후 쏘아 올렸는데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2주 동안 한반도 전시상황을 가정한 한미 연합 본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자신들이 발사가 이번 한미 훈련에 대한 경고성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발사 역시 이러한 메시지를 한국을 찾은 미 국방장관에게 던지기 위한 일환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은 최근 고도를 30km에서 50km의 저고도로 시험 발사를 이어왔는데요,
남한의 주요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실전 배치를 앞둔 작업으로도 보입니다.
특히 최근 사진을 보면 러시아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형태의 발사체 뿐 아니라 이동형 발사대에 방사포로 보이는 발사체도 볼 수 있는데요.
신형 방사포와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실전 배치를 앞둔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실전 배치가 현실화 될 경우 우리 안보에 더욱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 안보부에서 YTN 김진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북한이 오늘 새벽 또다시 단거리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진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북한이 오늘 새벽 단거리 발사체 두 발을 쏘아 올렸습니다
비행거리와 거리, 발사체 종류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발사는 특히 한미 국방장관 회담이 열린 직후 쏘아 올렸는데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2주 동안 한반도 전시상황을 가정한 한미 연합 본훈련을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지난 4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뒤, 자신들이 발사가 이번 한미 훈련에 대한 경고성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발사 역시 이러한 메시지를 한국을 찾은 미 국방장관에게 던지기 위한 일환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은 최근 고도를 30km에서 50km의 저고도로 시험 발사를 이어왔는데요,
남한의 주요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실전 배치를 앞둔 작업으로도 보입니다.
특히 최근 사진을 보면 러시아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형태의 발사체 뿐 아니라 이동형 발사대에 방사포로 보이는 발사체도 볼 수 있는데요.
신형 방사포와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실전 배치를 앞둔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 때문에 실전 배치가 현실화 될 경우 우리 안보에 더욱 큰 위협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통일외교 안보부에서 YTN 김진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